올여름 뉴욕시 브로드웨이 보행자 친화적 구간으로 재탄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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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로드웨이 비전 프로젝트 렌더링 이미지, image courtesy of “New” New York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지난 일요일 뉴욕시가 브로드웨이의 상징적인 거리를 보행자 친화 거리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브로드웨이 비전’이라는 프로젝트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사로 혼잡한 매디슨 스퀘어와 헤럴드 스퀘어 구간을 보행자 친화적 거리로 재조성하고 자동차 운행을 금지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웨스트 25번가에서 웨스트 32번가까지 두 개의 새로운 광장과 함께 쓰는 거리 그리고 양방향 자전거 도로를 추가하게 된다.

브로드웨이 비전 프로젝트는 25번가와 27번가 사이 브로드웨이 구간에서 자동차 운행을 완전히 금지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는 플랫아이언 노매드 파트너십(Flatiron NoMad Partnership)과 협력을 통해 25번가에서 27번가에 들어서는 광장 공간에 레스토랑 야외 식사 구역을 허용할 예정이다.

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32번가까지는 차량 운행을 완전히 금지하지는 않지만 도로를 공유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25번가에서 27번가 사이까지 광장이 들어서며, 인구 흐름을 더욱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더 짧지만 더 넓은 횡단보도를 만들고 배달 화물 차량의 적재와 하역을 위한 차선 재구성 및 시티 바이크 허브 및 자전거 주차장과 같은 공공 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브로드웨이 비전은 애덤스 뉴욕시장의 “New New York : Make New York Work For Everyone” 계획을 통해 처음 제안됐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시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40인의 전문가 및 리더들의 제안을 모두 수렴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제안은 뉴욕의 장기적인 성장과 도시와 주 정부가 여러 부문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통부는 브로드웨이 비전 계획을 통해 유니언 스퀘어에서 콜럼버스 서클까지 보행자 우선 브로드웨이를 만들고 매디슨 스퀘어와 헤럴드 스퀘어 구간 재설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차량에 대한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첫 번째 단계는 올여름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금은 뉴욕 전역에 새로운 공공 공간과 열린 거리 조성을 위한 에릭 애덤스 시장의 3억 7,500만 달러 예산에서 지원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웨스트 21번가에서 웨스트 33번가까지 브로드웨이의 영구적 가치 상승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영구적 구조 및 거리 개선 그리고 각종 수리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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