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리버를 따라 맨해튼의 여러 지역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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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루클린, Photo by Ismael Lima on Unsplash

오랫동안 맨해튼의 저렴한 대안으로 여겨졌던 브루클린의 부동산 수요가 강하게 몰리면서 이스트 리버를 따라 여러 지역이 부동산 바이어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급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한 수요 하락과 도시의 부유한 인구가 브루클린 브라운스톤으로 관심을 옮긴 덕분에 맨해튼의 로어 이스트 사이드와 헬스 키친은 바이어들의 10대 시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바이어들이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맨해튼 지역에서 낮은 가격에 거래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리트이지(StreetEasy) 분석에 따르면 로어 이스트 사이트 매물 중 28% 이상이 매매가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4분기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이다.

요크빌(Yorkville)은 31% 매물이 매매가를 낮췄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11% 증가한 수치이다. 헬스 키친은 매물의 23%가 매매가를 낮춰 7% 증가율을 보였다.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도 더 치열한 경쟁으로 전체 매물의 21% 이상이 지난 분기 매매가를 낮췄다. 스트리트이지 분석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윌리엄스버그 가격이 너무 지나치게 높게 책정돼 많은 바이어들이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덤보, 다운타운 브루클린, 크라운 하이츠 및 그린 포인트의 신규 개발 부동산이 급증하면서 맨해튼과 윌리엄스버그의 수요를 브루클린으로의 이동을 촉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리트이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바이어들에게 더욱 유리한 부동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모기지 금리 변동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금리는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했던 인상액 최고치 이하로 유지됨에 따라 더 많은 매물이 풀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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