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발사 엑스텔 맨해튼 억만장자 거리에 호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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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억만장자 거리 빌딩, Photo by John Cameron on Unsplash

엑스텔 디벨롭먼트(Extell Development)는 억만장자 거리 인근에 위치한 100년 된 건물인 웰링턴(Wellington) 부지에 호텔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 건물은 드블라지오 행정부 기간 동안 노숙자 쉼터로 사용됐었다.

뉴욕시가 공개한 개발 계획에 따르면 엑스텔은 신축 건물을 짓는 대신 건물을 개조해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텔이 제안한 호텔 개발 계획은 27층에 걸쳐 214,000 평방 피트의 바닥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건물 구조는 기존 구조와 거의 일치한다. 뉴욕시는 새로운 호텔에 대한 공급을 제한하고 있어 이번 계획은 뉴욕시 허가 지침에 따라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

호텔 1층에는 연회장, 커머셜 키친, 강의실과 같은 리테일 및 비즈니스 편의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이며, 8층부터 27층까지는 호텔로 사용될 예정이다.

엑스텔은 해당 건물의 부동산 임차권을 9,40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이후 몇 달 뒤 소유주 비디 호텔스(BD Hotels)는 건물 바닥 면적의 절반 이상을 철거하는 것을 포함해 건물의 첫 12개 층을 개조 허가 승인을 시 당국으로부터 받았다.

뉴욕시는 바닥 면적이 20% 이상 증가하거나 호텔이 2년 연속 사용되지 않은 경우 리노베이션을 허가하고 있다. 웰링턴은 2018년 노숙자 쉼터로 사용된 후 팬데믹 1년 뒤 사용이 중단됐다.

과거 이 호텔은 600 개의 작은 객실로 이뤄져 있으며 적당한 가격으로 미드타운의 여행자들에게 숙박을 제공해왔었다. 새 호텔에 몇 개의 객실이 들어 설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021년 엑스텔은 8번가 45번가와 46번가 사이 51층 규모의 호텔 건축 허가를 받았지만 뉴욕시의 긴 구역 사용 재조정 허가 과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호텔 건축 프로젝트를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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