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세계 무역 센터 초고층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진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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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월드 트레이드 센터 렌더링 이미지, Image courtesy of KPF

캐시 호쿨 뉴욕 주지사는 공공 통제 위원회 투표 직후 5 월드 트레이드 센터(5 World Trade Center)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 초고층 빌딩은 금융 지구에 1,2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하게 되며, 새 아파트의 3분의 1은 저소득 및 중산층 그리고 9/11 생존자 및 응급 구조원에게 할당된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무역 센터 재개발의 유일한 주거 공간 프로젝트이며, 일부 단체가 요구한 것처럼 100% 저소득 및 중산층을 위한 아파트로 개발되지는 않지만 로어 맨해튼에서 저렴한 세대(Affordable Housing)가 있는 가장 높은 건축 프로젝트이다.  

공공 통제 위원회 투표는 지역 단체들이 프로젝트를 중단 시키며 모든 세대를 소득 제한 세대로 지정해달라는 요구했던 오랜 싸움을 마무리 지었다. 비평가들은 초고층 빌딩을 100% 소득 제한 세대로 지정하면 정부 보조금을 모조리 다 써버리게 될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서 훨씬 더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지적했었다.  

브룩필드 프로퍼티스(Brookfield Properties), 실버스타인 프로퍼티스(Silverstein Properties), 옴니 뉴욕(Omni New York) 및 다바 디벨롭먼트 파트너스(Dabar Development Partners)가 개발할 예정인 900피트 높이의 초고층 빌딩은 시민 단체의 반대에 개발이 지연됐지만 정부 자금 지원 패키지와 함께 최종 결승선을 통과했다.  

호쿨 주지사는 “우리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결 공식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호쿨 주지사는 지난 중 서명한 행정 명령에 대해서 알리는 방송을 했으며, 그녀의 행정부는 주의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지역 사회와 공유하게 될 주 재량 기금이 6억 5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주지사는 그녀의 행정부가 “규제를 합리화”해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들을 일부 관료주의 피해에서 벗어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지만 환경, 안전 및 보건 규정은 그대로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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