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뉴욕 진출’ 확장 가속화··· 맨해튼 상업용 부동산 추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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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West 14th Street/사진=YIMBYgram

현대자동차아메리카가 7월 뉴욕 맨해튼 첼시 지역의 호텔 인수에 이어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3층짜리 상업용 빌딩을 2,250만 달러(약 300억 원)에 추가 인수했다. 뉴욕 진출 확장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월에도 부동산 기업 밴바튼(Vanbarton Group)으로부터 맨해튼 트라이베카 지역의 신축 빌딩 ’15 라이트'(Fifteen Laight)을 2억 7,500만 달러(약 3,67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미국은 현대차그룹의 핵심 해외 시장으로, 현대차 미국 법인(HMA)은 캘리포니아주 파운틴밸리 본사를 기반으로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2020년 이후부터 남동부와 동부 지역으로 거점을 넓혀가며 미국 북미 시장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차 미국 판매 법인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신차 판매량은 6만 5,046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 증가했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의 판매량은 7만 1499대로 3% 상승했으며, 지난달 미국에서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대전환 시기에 맞춰 현지 공장을 구축해 북미 전기차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며 향후 현지 시장에 특화된 신기술과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해 북미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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