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미국에서 ‘부동산 투자’를 가장 많이 검색한 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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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검색/사진=프리픽이미지

부동산 금융 회사, 비시오 렌딩(Visio Lending)의 조사에 따르면, 뉴욕 주가 미국 내에서 ‘부동산 투자’를 가장 많이 검색한 주 1위로 나타났다. 올해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11개의 인기 검색어를 조합하여 각 주별 월평균 인구 10만 명당 검색량을 기준으로 부동산 투자에 ‘가장 관심이 많은’에서부터 ‘가장 관심이 적은’ 주로 순위를 매겼다. 

뉴욕 주는 인구 10만 명당 124건의 ‘부동산 투자’ 검색 결과를 기록하여 부동산 투자에 가장 관심도가 높은 주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2위 매사추세츠의 108건보다 훨씬 많은 수치이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뉴욕 주의 월평균 검색량은 24,313건으로 이 중 7,475건이 ‘부동산 투자 신탁’과 관련된 검색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보다 더 많은 월평균 검색량을 기록한 유일한 주는 캘리포니아로 38,783건을 기록했으나, 이번 인구수 대비 통계 기준으로는 99건에 그쳐 4위에 올랐다. 뉴욕과 매사추세츠에 이어 ‘부동산 투자’ 관련하여 인구 10만 명당 최다 검색량을 기록한 주는 뉴저지가 3위에 올랐으며(100건), 이어서 캘리포니아(99건), 메릴랜드(98건), 조지아(97건), 하와이, 버지니아, 콜로라도(모두 94건), 그리고 워싱턴(90건)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온라인 검색 데이터 조사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각 주별 특정 지역의 수요와 관심도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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