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애틀랜틱 애비뉴 구역 재조정, 4,000가구 아파트 공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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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liminary vision of Atlantic Avenue looking west. Courtesy of NYC Planning.

뉴욕시는 현재 공터와 자동차 가게들이 들어서 있는 브루클린 애틀랜틱 애비뉴에 4,000가구의 새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도시계획국은 프로스펙트 하이츠(Prospect Heights), 크라운 하이츠(Crown Heights), 포트 그린(Fort Greene) 및 베드-스터이(Bed-Stuy)를 연결하는 13개 블럭의 산업 구역에 대한 예비 구역 재조정 ‘애틀랜틱 애비뉴 복합 용도 건물(Mixed-Use)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구역 재조정을 통해 최대 1,550가구의 소득 제한 주택과 주거 및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복합 용도 건물(Mixed-Use)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제안서는 지역 사회 회의와 환경 검토를 거쳐 내년 봄에 공개 검토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96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재 구역 설정에선 새로운 주택 개발을 허용하지 않았다. 현재 뉴욕시가 주택 부족과 경제성 위기에 계속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대중 교통망과 일자리 창출과 연결되어 있는 이 지역의 구역 변경은 더 많은 주택 공급과 일자리의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DCP 이사는 “너무 오랜 기간 동안 낙후된 구역 설정으로 인해 주택 부족 현상이 지속됐고, 애틀랜틱 애비뉴는 수많은 차량들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번 구역 변경을 통해 더 활기찬 센트럴 브루클린을 만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라고 의견을 표했다.

새로운 구역 재조정에 따라 애틀랜틱 애비뉴에 지상층의 상업용 용도 공간을 포함한 18층 높이의 주거용 건물을 허용하고, 그랜드 애비뉴와 프랭클린 애비뉴 사이의 중간 블록과 허키머 플레이스에 12층짜리 주상 복합 건물을 제안한다. 그리고 이 제안에는 조경된 중앙분리대, 나무, 벤치, 넓은 보도 등 여러 공공 영역과 개방된 공간의 개선 계획이 포함된다.

뉴욕 시장 에릭 애덤스는 심각한 주택 부족을 겪는 상황에서 뉴욕시 지역 사회를 위해 개발 가능한 모든 공간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애덤스 시장은 구역 재조정과 함께 애틀랜틱 애비뉴와 킹스턴 애비뉴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 놀이터(St. Andrew’s Playground)를 개선하는데에 2천3백9십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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