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 25만 평방 피트 규모 오피스 임대 계약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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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Karly Jones on Unsplash

랄프 로렌은 웨스트 첼시에 위치한 자사 사무실 임대 계약을 갱신하기로 했다.

랄프 로렌은 601 West 26th Street에 위치한 25만 평방피트 규모의 오피스 임대 계약을 갱신했다. 이 건물 임대료는 평방 피트 당 최저 60달러에서 최고 70달러까지 책정되어 있다.

랄프 로렌은 이 건물과 2017년 처음 임대 계약 체결 1년 후 35만 평방피트 규모의 사무실 공간을 더 확보해 사무실 통합 및 이전을 진행했다. 하지만 650 Madison Avenue에 위치한 글로벌 본사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랄프 로렌의 이번 대규모 임대 계약 갱신 소식은 오피스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지만, 사실 이번 임대 계약 갱신은 2018년 45만 평방피트 보다 20만 평방피트 줄어든 규모로 임대 부동산 시장에 청신호로 작용할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랄프 로렌이 오피스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면적에 대한 계약 갱신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

랄프 로렌은 이 부동산 총면적인 230만 평방피트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OXO, Johnson & Johnson 및 Fashionphile도 같은 부동산 임차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2분기 신규 임대 계약은 2020년보다 4천만 평방피트 더 많았다. 그러나 2015년에서 2019년 사이 평균과 비교하면 임대 사무실 평균 임대 규모는 19% 감소했으며, 재계약이 줄어들면서 임대 사무실 공실률도 급증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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