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덤보 브루클린 브릿지 플라자 스포츠 센터 운영자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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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im Trad on Unsplash

뉴욕시가 15년 만에 처음으로 브루클린 브릿지의 약 10만 평방피트 규모의 대규모 열린 공간을 재개장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뉴욕시 공원부는 올드 풀턴 스트리트(Old Fulton Street)와 워싱턴 스트리트(Washington Street)에 위치한 앵커리지 플라자(Anchorage Plaza)에서 최대 6년간 야외 액티비티 센터 운영자를 물색하는 제안 요청서 RFP를 발표했다. RFP 제안 요청서에 따르면 해당 플라자에서 운영될 패들 볼, 공공 예술 공연, 반려견 운동장, 식음료 공급 사업을 포함한 공원에 적합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업체를 물색 중이다.

시 교통부는 2009년부터 이 공간을 건설 및 유지 보수 장비를 보관하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RFP에 따르면 이 공간은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 더 올드 풀턴 스트리트 야드(The Old Fulton Street Yard): 올드 풀턴과 프로스펙트 스트리트 사이에 위치
  • 더 워싱턴 스트리트 야드(The Washington Street Yard): 요크, 프로스펙트 그리고 워싱터 스트리트 사이에 위치
  • 애쉬 앨리(Ash Alley): 올드 풀턴과 워싱터 스트리트 야드를 연결하는 브루클린 브릿지 아래 골목길

지난 4월 뉴욕시 공원 관계자는 해당 공간을 변화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6월 브루클린 커뮤니티 보드 2에 제출된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초기 제안서에는 피클볼 코트(Pickle ball courts), 카페, 아트 갤러리, 벼룩시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 마이크로 모빌리티 차량 주차 및 대여 등의 아이디어가 포함되어 있었다. 도로교통부는 향후 교량 작업 수행을 위해 50피트 크기의 버저 구역(Buzzer zone) 진입 권한을 갖는다.

프레젠테이션이 발표될 당시 뉴욕시 공원은 커뮤니티 보드를 통해 2024년 공간 개방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뉴욕시 당국은 확실한 날짜를 정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전했다.

뉴욕시 공원부 대변인 크리스 클라크(Chris Clark)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앵커리지 플라자가 활기찬 공공 공간으로서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될 것이라는 것에 매우 기쁘고, 브루클린 다운타운의 창의적인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검토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 공간은 2009년까지 올드 풀턴 스트리트 쪽의 공영 주차장으로 사용되었으며, 1983년부터 2001년까지는 ‘앵커리지 예술’이라는 연례 미술 전시회를 개최했지만 국가 안보 문제로 취소됐다.

2023년 2월, 교통부는 부지 옆에 위치한 브루클린-퀸즈 고속도로를 재구성하기 위한 시의 계획의 일환으로 부서만의 제안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봄, 뉴욕시는 브루클린 브릿지의 맨해튼 쪽 아래 공공장소를 다시 개방하기도 했다. 브루클린 브릿지 맨해튼 쪽 아래에 농구, 피클볼, 셔플보드, 좌석 갖춘 1에이커 규모의 공공 공간인 ‘아치스’를 10년 만에 개방한 것이다. 아치스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스케이트보드와 BMX 커뮤니티의 중요한 지역으로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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