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시 공무원 및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함께 퀸즈 코로나(Corona)의 윌렛 포인트(Willets Point) 기공식 일정에 참석했다. 이 행사를 통해 40년 만에 가장 큰 100% 저렴한 주택 개발의 중요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윌렛 포인트 프로젝트는 릴레이티드 컴퍼니스(Related Companies)와 스털링 에퀴티스(Sterling Equities)의 합작 투자사인 퀸즈 디벨롭먼트 그룹(Queens Development Group)과 협력하여 개발 중이며 예정보다 1년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윌렛 포인트의 첫 번째 개발 단계에서는 880 세대의 새로운 주택 건설을 포함해, 약 35,000 평방피트의 공공 개방 공간과 중요한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포함하고 있다. 이 개발은 향후 30년 동안 61억 달러의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1,550개의 영구 일자리와 14,200개의 건설 일라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윌렛 포인트 복합 단지는 공립학교, 250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 100,000 평방피트의 공공 개방 공간, 최대 2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뉴욕시 최초의 민간 자금 축국 전용 경기장으로 구성된다.
주거용 건물의 편의 시설로는 조경 안뜰, 세입자 라운지, 야외 테라스, 자전거 보관소 및 지상층 소매 공간이 있다. 이 건물은 LEED Gold 인증 획득하도록 설계된 완전 전기 가동 건물이며, 로컬 법 97조를 준수하는 에너지 고효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총 3억 6,000만 달러에 달하는 이 첫 번째 건설 단계를 위한 자금 조달은 웰스 파고(Wells Fargo)의 건설 대출 및 저소득 주택 세금 공제 투자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이전에 오염된 토양을 크게 개선하는 중요한 환경 프로젝트를 대표한다. 퀸즈 시와 퀸즈 디벨롭먼트 그룹은 이미 1,400 세대의 저렴한 주택, 새로운 호텔, 축국 경기장을 추가로 건설할 지역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에 대한 인증 절차를 시작했다.
뉴욕시 주택, 경제 개발 인력 담당 부서는 수십 년 동안 윌렛 포인트에 난무했던 여러 계획을 빠르게 시행해 준 애덤스 행정부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공식을 통해 수천 개의 일자리, 열린 공간, 주요 인프라 업그레이드 및 최첨단 축구 경기장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지역으로 변화시킬 이번 프로젝트를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