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Life 맨해튼 상징적 빌딩 임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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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idan Murphy on Unsplash

메트라이프가 미드타운 이스트에 위치한 맨해튼의 상징적인 빌딩 200 파크 애비뉴와 40만 평방피트 규모의 임대 계약을 2038년까지 연장했다.

11년 임대 계약 연장 조건으로 메트 라이프는 메자닌층, 4층, 5층의 일부 공간과 3층과 6층 전체 층을 사용하기로 했다. 메트 라이프는 2017년 뉴욕에 위치한 오피스를 상징적인 58층 규모의 이 빌딩으로 모두 통합한 바 있다.

200 파크 애비뉴는 310만 평방 피트 공간의 모던화를 위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했다. 이 공사를 통해 로비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과의 연결 편의성 증진, 새로운 야외 정원 및 고객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그리고 이벤트 공간이 모두 업그레이드됐다.

현재 메트 라이프 빌딩은 9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이후 80만 평방피트 이상의 신규 임대, 연장 및 갱신이 이뤄졌다. 1963년 팬암 빌딩(Pan Am Building) 처음 시작한 200 파크 애비뉴는, 이후 1980년 메트 라이브가 이 건물을 매입했으며, 1993년에 상징적인 로고 간판을 설치했다. 2005년부터는 티시먼 스파이어(Tishman Speyer)와 어바인 컴퍼니(Irvine Company)가 소유 주가 되었으며, 메트 라이프는 건물 명명권과 간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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