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가 37층 규모의 바이오 테크 타워를 허드슨 야드 11번가에 건설하는 제안서를 공개했다. 이 건물을 통해 65만 평방 피트 크기의 연구 개발 공간을 제공될 계획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험실 건물이 될 예정이다.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에서는 425 Park Avenue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조경된 야외 테라스와 높은 아트리움으로 그리고 유리 외관이 확인할 수 있다.
SGA는 이전 메릴 린치(Merrill Lynch)가 사용했던 저지시티 다운타운에 위치한 8층 높이에 34만 평방 피트 규모의 건물인 95 Greene Street를 생명과학 센터로 다시 개발한 바 있다.
뉴욕시에는 이미 5천 개 이상의 생명과학 기업이 있어 생명과학 인재를 위한 최고의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다. 킵스 베이(Kips Bay)에 계획된 거대한 캠퍼스를 포함해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뉴욕시의 투자는 이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SGA는 11번가 허드슨 야드의 바이오 테크 타워를 도시 개발을 위한 가능성 있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R&D 캠퍼스의 이점을 이 건물을 통해 구현해 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