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기업 LVMH, 맨해튼 5번가 부동산 매입 원한다!

0
80
Image courtesy of 745fifthavenue.info

프랑스 대기업 LVMH가 맨해튼 플라자 디스트릭트의 745 Fifth Avenue 건물을 매입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 건물의 세입자로는 남성 스토어 버그도프 굿맨(Bergdorf Goodman)이 포함되어 있다.

LVMH와 건물주 측이 부동산 매입건을 두고 얼마나 논의가 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파라마운트 그룹이 소유한 이 35층 규모의 건물은 매입하려는 다른 입찰자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마운트 그룹은 이 건물을 대상으로 한 2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재융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독일 투자회사 빌헬름 본 핑크(Wilhelm von Finck)는 이 건물의 지분 99% 소유하고 있으며, 파라마운트는 소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 건물이 마지막으로 얼마에 거래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최근 맨해튼 상업 건물 시장에는 LVMH뿐만 아니라 다른 거대 명품 회사들이 다른 건물 매입을 위해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프 서튼(Jeff Sutton)과 SL 그린(SL Green)은 715-717 피프스 애비뉴(715-717 Fifth Avenue)의 리테일 섹션을 구찌,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을 보유한 프랑스 럭셔리 기업 케링(Kering)에 9억 6,300만 달러에 매각하기도 했다.

몇 주 전, 서튼은 724 Fifth Avenue를 프라다에 매각했다. 프라다는 이 건물 매입에 총 4억 2,500만 달러를 투입했으며, 인접한 720 Fifth Avenue는 4억 1,000만 달러에 매입하기도 했다. 두 건물의 거래는 맨해튼에서 가장 큰 거래 중 하나였다.

LVMH는 맨해튼의 다른 곳에서도 건물 매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26억 5천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해 최고 자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kakao-talk-042320-2
08302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