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과 브루클린 부동산 매매 계약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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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cott Graham on Unsplash

지난달 맨해튼과 브루클린의 콘도와 코압 계약 체결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 금리가 더 하락한다면 주택 시장의 흐름이 반전될 수 있는 상황이다.

맨해튼에서는 지난 몇 달 동안 시장에 유입된 매물 증가는 계약 증가로 이어졌다. 코압 매매 계약 체결은 13% 급증했으며, 콘도계약건은 1년 전보다 9% 증가했다.

맨해튼은 전적으로 아파트 시장이 부동산을 이끄는 시장으로, 1에서 3가구 규모의 건물에 대한 매매 계약은 7건에 불과했으며,이는 1년 전 11건에 비해 감소한 수치며, 매물 수치는 변화가 없었다.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해서 항상 매매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매매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밀러 새뮤얼(Miller Samuel)의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100만 달러 이상의 콘도 세대에 대한 신규 계약률은 지난해  두 번 증가했으며, 코압 계약은 지난해 대비 다섯 번이나 증가했다.

한편, 브루클린에서는 세 가지 주태 유형에서 체결된 매매 계약 건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루클린에서 체결된 코압 계약건수는 59% 증가했으며, 콘도 계약 체결은 26% 그리고 1에서 3인 가구 규모 주택 계약 건수는 19% 증가했다. 1에서 3인 가구 규모 주택의 최소 요구 매매가는 50만 달러였으며 대부분의 매물은 200만 달러에서 매매가를 형성했다.

지난해는 매물 부족과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려움을 겪은 시기였다.

맨해튼의 신규 콘도 및 코압 매물은 전년 대비 50세대 이상 감소했으며, 브루클린의 신규 매물은 코압의 경우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콘도와 1에서 3인 가구 규모의 주택은 모두 증가했다.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올해와 내년 몇 차례 금리 인하를 예고함에 따라 모기지 금리가 고점을 찍고 계속 하락할 여지가 크다. 이는 부동산 매매자들이 과감하게 매물을 부동산 시장에 내놓고 매입자들이 6% 이자에 머물지 않아도 된다는 심리가 작용해 더 많은 매물 유입과 더 많은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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