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웨스트 빌리지] 11-19 Jane Street 완공, 심플함과 모던한 디자인의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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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dering image of 11-19 Jane street by David Chipperfield Architects

현재 맨해튼 웨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6 층짜리 주거용 건물 11-19 Jane Street의 공사가 완료되었다. 런던에 본사를 둔 Chipperfield Architects가 설계하고 Minskoff Equities의 Edward Minskoff가 개발한 이 31,000 평방 피트 프로젝트에는 평균 ​​2,382 평방 피트 크기의 7 개의 주거 유닛과 1층 리테일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붉은 벽돌과 커다란 직사각형 창문으로 디자인된 외관은 모던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이 건물의 외관 디자인은 주변의 다른 건물들과 매끄럽게 조화를 이룬다. 1 층에 소매점 공간에는 주거 유닛보다 큰 유리창이 있어 조금 더 열린 느낌을 주고 있고, 정확히 도려낸 것 같은 직사각형의 입구는 건물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외관의 포인트로 사용된 붉은 벽돌은 질감이 부드러운 벽돌로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의 색채감을 표현해 내고 있으며,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에 부드러운 감성을 더했다.  

11-19 Jane Street에는 12 개의 전용 차고가 있다. 2층과 3층은 두 개의 듀플렉스 펜트하우스 유닛이 자리하고 있으며, 두 개의 펜트하우스는 전용 출입구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상층의 장점으로 두 개의 펜트하우스 각각 사용할 수 있는 뒤뜰 정원이 있다. 나머지 상층부 모두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로 이뤄져 있다. 입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자전거 보관소 그리고 야외 옥상이 있다.

주변 이웃들과 뉴요커들은 신축건물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점과 심플하고 모던한 빨간 벽돌 건물의 외관 디자인에 극찬을 보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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