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을 여기서? 뉴욕 영화 촬영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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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미디어에서 가장 자주 묘사되는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20세기 초부터 여러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되어 왔기 때문에 화면 속에서 빅애플의 도시 전망이나 유명한 장소들이 이미 익숙할 수도 있고, 일부 랜드마크는 영화 애호가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아이콘이 되었다.

1. 뉴욕 공립 도서관 (New York Public Library)

476 5th Ave, New York, NY 10018

1911년에 대중에게 개방된 이후, 뉴욕 공립 도서관은 공식적으로 미국에서 지금까지 지어진 가장 큰 대리석 건물이었다. 이 건물을 지을 때는 16년이 걸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개관 첫날에는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와 도서관을 방문했다. 개관 이후로 뉴욕 공립 도서관은 뉴욕 시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뉴욕에서 가장 상징적인 촬영 장소 중 하나로, TV와 영화를 포함한 수백 편의 작품에서 배경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글리(Glee),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Person of Interest), 사인펠드(Seinfeld), 뉴스룸(The Newsroom)과 같은 TV 드라마부터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 고스트 버스터즈(Ghostbusters),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 티파니에서 아침을(Breakfast at Tiffany’s) 등 다양한 영화까지 많은 작품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실제로 방문한 적이 없더라도 이 건물의 사진을 보면 뉴욕 공립 도서관을 배경으로 한 장면들에 대한 기억이 떠오를 거다.

2. 카츠 델리카트슨 (Katz’s Delicatessen)

205 E Houston St, New York, NY 10002

미국에서 최고의 델리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카츠 델리카트슨은 영화 촬영지여서 유명졌다기보다 워낙 상징적인 곳이기 때문에 촬영장소로 많이 쓰인 케이스다. 1888년에 개장한 이후, 로어 이스트 사이드의 상징이 되어 왔으며, 이제는 뉴욕시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카츠 델리는 맛있는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많은 상징적인 영화와 영화의 배경으로 사용되어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에서 촬영된 가장 상징적인 장면은 의심할 여지없이 1989년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이다. 메그 라이언(Meg Ryan)을 ‘미국의 스위트하트’로 떠오르게 만든 작품의 장면을 찍은 이곳에서 촬영된 다른 영화로는 도니 브래스코(Donnie Brasco),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 마법에 걸린 사랑(Enchanted), 위 오운 더 나잇(We Own The Night) 등이 있다.

3. 뉴욕시 소방국 래더 8 (Firehouse, Hook & Ladder Company 8)

14 North Moore Street, New York, NY 10013

후크 & 래더 컴퍼니 8 소방서는 뉴욕시 소방국의 소방서 중 하나이다. 80년대 원작인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가상의 소방서 겸 고스트 버스터즈 본부로 사용되어 유명해졌으며, 2016년 리메이크 영화에서도 다시 등장했다. 1903년에 지어진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건물로, 일반적인 날에는 메인 게이트 안에 큰 빨간 소방차가 주차되어 있으며 벽에는 알아보기 쉽게 고스트 버스터즈 패널도 걸려있다.

2011년에는 폐쇄될 위기에 처해있었지만, 스티브 부세미(Steve Buscemi)와 빌 데 블라시오(Bill de Blasio)가 지지하는 대중 캠페인 덕에 구조되어 폐쇄를 면할 수 있었다.

4. 미국 자연사 박물관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200 Central Park West, New York, NY 10024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서 촬영한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건 모두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Night at the Museum)라고 할만큼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서 찍은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큰 인기를 얻었다. 벤 스틸러(Ben Stiller)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으로,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서 외부 장면이 촬영되었다. 시리즈의 후속작인 박물관이 살아있다 2(Night at the Museum: Battle of the Smithsonian)와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Night at the Museum: Secret of the Tomb) 역시 미국 자연사 박물관을 배경으로 일부 장면이 촬영되었다.

미국 자연사 박물관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말고도 말콤 X(Malcolm X), 맨 인 블랙 2(Men in Black II),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등 다양한 영화의 촬영지로 이용됐다.

5. 타임스 스퀘어 (Times Square)

Manhattan, NY 10036

타임스 스퀘어는 뉴욕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서나 가장 알려진 영화 촬영지 중 하나이다. 여기서는 미드나잇 카우보이(Midnight Cowboy)와 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와 같은 초기 영화들에서 촬영 장소로 많이 쓰였다. 최근에는 고질라(Godzilla), 고스트 버스터스, 퍼스트 어벤져(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및 스파이더맨(Spider-Man)에서도 나타나는 등, 뉴욕 시의 가장 본질적인 촬영지 중 하나임을 오늘까지 보여준다.

이미 관광지로 유명한 타임스 스퀘어이지만, 유명한 영화들의 촬영지인걸 알고 가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에 들어가 있는 듯 감회가 색다른 방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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