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지사 퀸즈에 2,800 세대 주택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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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택 개발 지역 사진 중앙, Image courtesy of www.governor.ny.gov

캐시 호쿨 뉴욕 주지사가 이번 달 초 퀸즈 동부 지역에 2,800세대 이상 규모의 주택 건설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 주가 소유한 크리드무어 정신의학 센터(Creedmoor Psychiatric Center) 부지에서 활용도가 낮은 59 에이커 규모의 땅에 건설될 예정이다.

전체 공급의 절반 이상인 1,633세대는 코압, 2층 주택, 타운 홈 트리플렉스 형태로 분양될 예정이다. 이번 주택 공급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지역 중위 소득 최대 100%에 해당하는 인구를 위한 코압 단위의 세대가 분양된다.

나머지 1,240세대는 임대 주택이며, 이 중 808세대는 노인을 위한 주택으로 지정됐다.

주정부는 내년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환경 검토를 시작하고 재개발을 위한 일반 프로젝트 계획의 초안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건설 개발자를 찾는 제안서가 공식 발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정부의 주택 시장 성장 주도 정책을 잘 보여주는 프로젝트이다. 지역 사회 혜택을 광범위하게 제공함으로써 421a 세금 면제 프로그램의 대안을 찾기 위한 주 정부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호쿨 주지사의 행정부는 국유 토지에 주택 건설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주 정부는 맨해튼 할렘에 위치한 링컨 교정 시설 부지에 105세대 규모의 주택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크리드무어 정신의학 센터는 1912년 브루클린 주립 병원의 시설의 일부 시설로 처음 운영이 시작됐다. 이 센터는 환자들이 농장 일에 참여하는 치료 요법을 도입해 시행했었다.

크리드무어 정신의학 센터는 125 에이커 규모이며, 25채의 건물 중 19채가 현재 비어있다. 뉴욕 주지사의 계획이 모두 진행된다면 여러 주 기관들은 67 에이커 규모의 부지에서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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