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재산세 원천 징수 청원 1,400명 서명_재산 세금 감면 또는 세금 공제 요청

(Source: iStock, Change.org)

더 리얼 딜에 따르면 “재산 세금 감면 또는 세금 공제”라는 제목의 온라인 청원은 집주인이 뉴욕 시 재산세를 원천 징수하라는 요청을 뒷받침하는 약 1,400개의 서명을 수집했다고 합니다.

청원은 “우리는 임대료를 지불할 수 있는 세입자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퇴직을 당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은 부양책을 확인하고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 행동을 장려하기 때문에 지불하지 않습니다.” 또한, 임대료 및 모기지 상환을 용서할 법안을 비판하고 있다.

세금 파업 청원은 부동산 업계 무역그룹이 보증하지 않습니다. 커뮤니티 주택 개선 프로그램의 전무이사인 제이 마틴 (Jay Martin)은 서명자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서명국이나 청원 주최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메커니즘이기 없기 때문입니다.

선출된 일부 공무원은 임차인이 가능한 경우 임대료를 지불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Gov. Andrew Cuomo)는 토요일 퀸즈 코로나에서 “임대료를 지불할 수 있다면 임대료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것에는 도덕성이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기간 동안 임대료 징수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세금 감면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도시는 75억 달러의 적자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산세는 세금 수입의 약 3 분의 1을 차지합니다.

“작년의 재정 상황을 근거로 오늘날의 부동산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라고 코킨은 말했다. “우리가 찾은 것은 내가 했던 것처럼 그 위기에 대한 인정이나 사법 통지가 있어야 한다고 믿는 판사와 청문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뭔가를 해야 합니다.”

원문 출처 : Source : therealdeal.com/2020/05/03/petition-landlords-should-go-on-tax-strike-to-counter-rent-strike/

뉴욕 부동산 전문가들의 2020년 예측

2019년은 지난 몇 년 동안 정치적, 세계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뉴욕 부동산 시장의 가격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그럼 앞으로의 1 년은 어떤 일이 벌어 질까?

새로운 임대료법의 등장

사진 참조 : 렌트홉

렌털 가격은 5월 초부터 6~8월 경에 상승하기 시작한다. 임대료는 10월부터 2월이 되기 전에 다시 테이퍼 되기 시작한다. 1 베드룸 및 2 베드룸 유닛에 대해 각각 계절별로 대략 4.7%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침실 비용이 $2.8K라고 가정하면 성수기와 비수기 사이에 매달 약 139달러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어퍼 맨해튼과 프로 스펙트 파크의 남동쪽 지역과 같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다.”

“새로운 임대 개발의 대부분은 대규모의 시설을 갖춘 라이프 스타일 중심으로 할 것이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 증가

“세계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건물의 부동산 가치는 지속 가능성 등급에 크게 좌우 될 것이다.”

지속 가능성의 세가지 요소 : 온전한 환경 / 행복한 사회 / 올바른 경제

구매자의 시장 확산

“정통한 구매자가 낮은 재판매 및 새로운 건축 가격으로 NYC 주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구매자 시장의 특징

  • 재화나 용역의 부족이 없다
  • 대부분의 상품은 고품질의 기준에 따라 만들어진다
  • 제조자와 상인 사이의 높은 경쟁이 벌어진다
  • 판매자는 상품 판매를 위해 노력해야한다

맨해튼과 브루클린의 대안으로 부상한 퀸즈와 브롱스

” 자치구의 풍부한 교통 수단과 끊임없이 성장하는 거리 때문에 퀸즈가 맨하탄의 럭셔리 시장에 대한 강력한 대안이 되고 있다.”

” 서부 퀸즈의 건축 지역은 저렴한 가격대로 넓고 잘 정돈된 고급 타워로 계속 성장할 것이다.”

” 브롱스는 허가를 받고 건축을 시작하는 최신 개발 및 프로젝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020년에 볼 다른 동네

허드슨 스퀘어 – 앞으로 몇 년안에 Google과 Disney+에 새로운 본사가 추가되면서 많은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Chamber Street 남쪽 지역 – 새로운 식당과 고급 소매 업체가 유입되고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Williamsburg와 Clinton Hill – 50개가 넘는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호황을 누릴 것이다.

[코리니 피플]새롭게 바뀐 코리니 웹사이트와 로고를 디자인한 유쾌하고 담백한 UI/UX 디자이너 황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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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질문1. 어렸을 때 나는 ______는데/고, 어른인 나는 ________다. 언제부터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나요?
정회 이하 J.H. 어렸을 때 나는 말 안듣는 청개구리였고, 어른인 나는 여전히 청개구리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걸 좋아했어요. 본격적으로 미술을 하겠다고 결심한건 고등학교 1학년때에요.


질문2. 현재 본인이 하고 있는 일과, 그 일의 세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명해 준다면 무엇인가요?
J.H. 전 현재 프로덕트 디자이너(Product Designer)이구요, 제가 하는 일을 정말 간단히 설명한다면 우리가 쓰는 모든 디지털 프로덕트(웹사이트, 모바일 앱 등)를 디자인 하는 일을 해요. 또 그런 제품들이 눈에 보이는 시각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제품을 사용할 때 사용자들이 느끼는 경험을 디자인하는게 주로 하는 일이죠. 

어렸을 때 나는 말 안듣는 청개구리였고, 어른인 나는 여전히 청개구리다.

질문3.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여태껏 걸어온 길이 무엇 이었는지, 그에 대한 선택과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주세요. J.H. 다양한 디자인 필드에서 일도 하고 공부도 했었어요.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대학 학과를 시작하고, 그다음엔 그래픽 디자인, 인터엑션 디자인 등을 공부했었죠. 디자인 관련 인턴도 학교[를] 다니면서 꾸준히 하다보니 대학 졸업하고 보니 6개나 했더군요 ㅎㅎ 디자인 한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일하다 보면 문득 내가 이거 아니면 뭘 해먹고 살까 하는 생각도 자주 들거든요 ㅎㅎ


질문4. 코리니에서 처음 UI/UX 디자인 요청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한 것은 무엇인가요? J.H. 가장 처음한 건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어요. 코리니란 어떤 제품인지, 유저는 누구인지, 현재 코리니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등등에 대해서요. 그 다음은 데이터 분석가와 사용자 리서치와 분석을 하는 것이었어요. 코리니 유저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기 위한 과정이었죠. 


질문5. 코리니 웹사이트를 디자인하면서 가장 많이 염두에 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J.H. 코리니의 사용성이었던것 같아요. 내가 코리니 고객이라면 이 웹사이트에서 내가 원하는 집을 찾을 수 있겠다라는 기분을 들게 해주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고객들이 원하는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쉽고 명확하게 가이드 해주는 부분도 중요했었죠. 


질문6. 디자인 과정동안 코리니 팀멤버와 수많은 미팅을 거쳤는데, 이런 진행 과정은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J.H. 프로덕트 디자인이라는건 디자이너 한 명이 할 수 없는 일이에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수많은 이야기를 하며 다양한 시선으로 문제점을 바라봐야 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은 적절한지에 대해 전문가들끼리의 합의도 필요하죠. 제가 아무리 기발하고 멋진 디자인을 만들어도, 비즈니스적으로 회사에 큰 임팩트가 없거나, 엔지니어링 면에서 비효율적인 디자인이라면 그 디자인을 채택할 가능성이 줄어들죠. 모두를 만족하는 디자인을 만드는건 불가능하지만 그럼에도 내부 직원(Internal Communities)과 외부 유저(External Users) 둘 다 만족시키겠다는 목표가 제 디자인에 큰 영향을 줬던거 같아요. 

“이 웹사이트에서 내가 원하는 집을 찾을 수 있겠다라는 기분을 들게 해주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질문7. 한국에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어 웹사이트를 구현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과정인데, 새롭게 런칭된 코리니 사이트를 보고 한국에 있은 유저들이 꼭 알아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나요? J.H. 한국 부동산과 뉴욕의 부동산은 분명히 차이가 많아요. 부동산 시스템 자체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 유저가 코리니에서 집을 찾을때 이해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저희는 그 벽을 허물려고 최대한 노력했어요. 부동산 용어를 한국 사람들이 모두 이해할수 있는 용어로 바꾸자는 노력도 그 중 하나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완벽하진 않아요. 코리니는 여전히 발전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한국에서 코리니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느끼시는 불편함을 저희에게 말씀해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질문8. 로고 디자이너로서 코리니 로고를 디자인하면서 불어 넣어준 행운의 주문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J.H. 행운이랄건 없지만 코리니 로고를 보는 모두가 로고를 보자마자 부동산 관련된 회사라는 걸 알 수 있게 만들려고 했어죠. 실제로도 그러기를 바라구요 ㅎㅎ

미니멀하고 볼드하면서도 지도와 집을 연상시키는 심볼을 녹여넣어 의미를 살린 정회씨의 코리니 아이콘 및 로고 디자인


질문9. 코리니와 함께 코리니타임즈 로고에도 변화를 주었는데, 어떤 컨셉으로 바꾸었는지 설명해 주세요. J.H. 일단 제품의 로고와 새로 디자인한 웹사이트가 통일감이 있기를 원했어요. 디자인 스타일도 그렇고 로고의 색도 그렇구요. 그리고 저희가 웹사이트를 친근하고 다가가기 쉬운 느낌으로 디자인했었기 때문에 로고 역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만들었구요. 가장 중요했던건 로고에서 부동산 회사라는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것이었죠. 


질문10. 코리니 프로젝트가 끝나면 향후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J.H. 코리니라는 프로젝트는 저에게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경험이었어요. 수많은 사람들과 많은 교류와 소통을 통해 크고 작은 것들을 배웠고 디자이너로서도 한단계가 아닌 몇 단계를 한 번에 성장한 기분이었죠. 또 그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일하고 싶은 회사에 프로덕트 디자이너(Product Designer)로 취직하게 됐어요. 앞으로는 그 새로운 환경에서 디자이너로 잘 적응해 하는게 1차 목표일거 같구요. 궁극적인 제 목표는 사회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가져다 주는 제품을 디자인 하는게 목표에요. 사람들이 그 제품을 쉽고 편하게 썼으면 좋겠고, 그 제품을 사용하는 경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 앞으로 10년간 목표일 것 같네요 ㅎㅎ

뉴욕에서 인기있는 뉴욕 박물관 & 미술관 Best 5

No.1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1000 5th Ave, New York, NY 10028

뉴욕에서 가장 큰 미술관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중세 시대 유럽 갑옷, 패션, 사진, 현대미술까지 광범위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어 가이드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도 좋다.

400개 이상의 전시실과 5천 년에 걸친 전 세계에서 온 200만 점의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따라서 미술관에 있는 작품들을 모두 보기 위해서는 하루 이상이 소요된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소지품 보관함에서 줄을 기다리는 동안 무료 팜플랫의 정보를 읽기를 추천한다.

소규모로 편하게 미술관을 관람하고 싶다면 ‘EmptyMet’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더 이상 뉴욕 거주자가 아닌 방문객에게 ‘기부입장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티켓을 구매해야한다.

No.2 뉴욕 현대 미술관(MoMA)

11 W 53rd St, New York, NY 10019

모던 아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미술관이다. 화려한 영구 소장품뿐만 아니랑 다양한 특별전이 열린다.

보고 싶은 전시가 있는지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6층(맨 위층)에는 항상 1~2개의 중요한 전시가 열린다. 이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입구 오른쪽으로 돌면 세잔, 반 고흐, 피카소 등의 명작들을 볼 수 있다. 모든 층의 인포메이션에 사람이 존재해 친절하게 도움을 준다.

무료 소지품 보관소에는 항상 줄이 길고 핸드백을 제외한 모든 가방과 비닐봉지까지 보관해야한다. 무료 오디오 가이드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사람당 하나씩 지급된다. 듣고 싶은 번호를 입력해서 듣는 방식이다. 미술관 이외에도 기념품 가게가 크게 존재하므로 관람 후 가기를 추천한다.

No.3 자연사 박물관

200 Central Park West, New York, NY 10024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고 교육적인 박물관 중 하나이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장엄한 3D 환경의 동물, 공룡, 지구의 역사, 그리고 원주민 문화이 개요 등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1층에는 북미 포유류관과 해양관이 있고 2층에는 나비온실로 500마리 이상의 나비가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3층에는 우주 탐험관, 원주민 전시관 4층에는 공룡 전시실이 위치해 있다.

박물관이 매우 크기 때문에 사전에 무엇을 볼지 정해 놓고 가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엘레베이터가 매우 복잡하고 느리기 때문에 4층에서부터 관람을 시작하여 계단을 타고 아래층으로 내려가길 추천한다.

No.4 구겐하임 박물관

1071 5th Ave, New York, NY 10128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중 하나로 멋진 상설전을 볼 수있고 엄선한 기획전이 열린다. 영화 ‘맨인블랙’의 배경으로 나온 건물이기도 하다. 이 박물관 외관적 특징은 맨 위쪽 고리가 아래쪽에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넓다는 점이다.

상설전에는 탄하우저 전과 구겐하임 전이 있다. 탄하우저 전은 피카소, 고흐, 세잔 등을 포함하여 좋은 작품을 수집하여 전시해 놓았다. 구켄하임 전은 초기의 모더니즘 작품을 잘보여준다. 샤갈이나 칸단스키, 몬드리안 등의 걸작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는 Cafe 3라는 커피 부스가 존재하고 88th Street에 ‘The Wright’라는 작은 식당이 있다.

No.5 9.11 메모리얼 박물관

180 Greenwich St, New York, NY 10007

2001년 9월 11일에 일어난 쌍둥이 빌딩 테러사건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박물관이다. 박물관 자체는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특별하지만 우울한 느낌이 있다. 쌍둥이 빌딩의 원래 기둥의 일부를 볼 수 있으며 그을린 구급차, 붕괴된 공중전화 박스, 소방관과 구조 대원이 남긴 헬멧 등 다른 상징적인 물건들도 볼 수 있다.

원래 세계 무역 센터 기초를 형상할 때 쓰인 24m의 긴 두 개의 쇳조각을 볼 수 있고 ‘생존자 계단’을 지나게 될 것이다. 역사전과 기념전 두 개의 전시가 있다. 역사전은 시간순으로 설치가 되어있어 2001년 9월 11일의 역사를 설명한다. 기념전은 모든 희생자의 사진이 있는 ‘얼굴의 벽’을 볼 수있으며 사진 뒤에는 개개인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록은 가족 및 친적들이 작성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침묵 속에서 모든 것을 관람한다.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고 필요한 경우 설명을 해준다. 다운받을 수 있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 앱도 있으니 참고하는 것도 좋다.

[그리니치 빌리지] 워싱턴 스퀘어 파크를 비롯한 랜드마크 명소 <2>

그리니치 빌리지의 평화로우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지난 회차때 다룬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 이어 가볼만한 곳을 추천한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뉴요커의 삶 깊숙히 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칸토어 영화 센터(Cantor Film Center) – 36 E 8th St

이 곳은 재난 관련 학술회, 1970년대 펑크락 다큐멘터리 기록 보관 영상, 윌렘 다포의 최신 영화 등을 2주만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낮에는 뉴욕대 학생들로 가득하지만, 누간 저녁과 주말에 이 공간을 예약할 수 있다. 비용은 다양하다. (영화는 주로 2~3 불이고, 많은 행사들이 무료이다) 일정, 행사가 매우 다양해서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것을 찾을 수 있다.

IFC 센터(IFC Center) – 323 Sixth Ave., 212-924-77

예전 웨이벌리 시네마 부지에 위치한 IFC 센터는 예술적 분위기를 지닌 동네에 딱 들어 맞으며, 영화 전공 학생들에 의해 사랑받는 곳. 독립영화 브랜딩에 맞추어, 작은 규모의 영화들을 상영하며 종종 영화제작자들과 질의응답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극장의 의자들은 낮잠을 잘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하고, 관람객들은 팝콘을 먹으며 편히 관람한다.

코메디 셀러(Comedy Cellar) – 117 MacDougal St & 130 W. 3rd St

스탠드업 코미디 팬이라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유명한 또는 이제 막 떠오르는 신인 코미미디언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제리 사인필드, 데이브 샤벨, 존 스튜어트 등 내노라 하는 코미디언들이 공연했다. 이 곳의 코미디 쇼는 다수의 코미디언들이 짧은 에피소드 방식처럼 ‘쇼케이스’ 세트 형식으로 공연을 올리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위층에 있는 올리브 트리 카페에서는 쇼 전후에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는 코미디언들을 목격할 수 있다. 코너를 잠깐 돌면 비슷한 쇼를 여는 분점이 있다. 유용한 한가지 팁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진되지 않은 쇼에 한에 입장료가 무료라는 것이다 (한 쇼당 최소한 음료 두잔은 사야함). 홈페이지 주소에서 당일 쇼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다. comedycellar.com

승천교회(The Church of the Ascension) – 36-38 Fifth Ave

직역하면 승천교회. 1841년 11월 5일 성결된 이 교회는 고딕 양식의 부흥 과정에서 가중 중요한 건축의 예시중 하나로 여겨진다. 리차드 업존(영국 태생의 건축가로서 금융지구의 트리니티 교회와 코블 힐의 크리스트 교회를 담당하기도 함)이 설계한 이 건물은 1987년에 국가적 역사적 명소로 선정되었으며, 그 이유를 쉽게 설명된다. 건물의 우아한 선과 예술품이라고 할 수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는 평온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교회(성공회) 예배 이외의 오르간 리사이틀이나 클래식 콘서트 같은 다른 이벤트도 주최한다. 2012년 5월에는 싱어송라이터 루퍼스 웨인라이트의 공연이 이곳에서 촬영, PBS 스페셜로 방영되었다.

약제 약국(C.O. Bigelow Chemist)- 414 Sixth Ave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약제 약국으로, 마크 트웨인과 존 벨루시 같은 유명인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매장은 찾기 힘든 고급 스킨케어, 호메오패딕 약제, 올드 스쿨 뉴욕의 매력을 보여준다. 이곳에 입주한 브랜드들은 전 세계 곳곳의 나라에서 왔다 – 프랑스산 엘기듐 치약, 호주산 쿠스코 머피 헤어 제품, 비글로의 패키지마저 아름다운 비누와 로션들 등이 있다.